대상: 57세의 원료 교사인 K씨

증세: 심한 공황과 불안으로 밤에 숙면이 되지 않아서 항상 피곤하고 주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음

접촉:  2년 전에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결혼을 한 딸이 아버지의 증세를 듣고 나서 공황장애가 분명하다면서 치료자에게 아버지를 소개해서 치료자를 찾아 오게 되었음

진단: 공황 장애, 불안 장애

치료 기간: 첫 2시간 인터뷰 시간을 가지고 나서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겠다는 K씨의 의사를 받아들여서 2시간 치료 후에 치료를 받기로 결정을 했음

치료 결과: K씨는 결혼해서 두 명의 자녀를 가지고 있는 셋째 딸의 승용차를 타고 부인과 함께 치료자는 찾아와서 2시간 동안 인터뷰 상담을 했고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할지에 대해서는 이후에 연락을 하기로 했음

 

치료의 과정 

 K씨는 57세의 나이에 비해서 많이 늙어 보였다. 스트레스 때문에 빨리 늙어 버린 것 같았다. 치료자에게 2년 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둘 째 딸의 권유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치료자는 K씨와 함께 온 부인과 셋째 딸에게 환자와 함께 2시간 인터뷰 상담 치료를 하지 않으니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밖에서 아버지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2시간이 끝나가면 20분 전에 치료실에 방문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1시간 40분 동안 인터뷰한 내용을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상하게 병명과 치료의 방향,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함께 온 부인은 남편이 공황 장애가 틀림없다고 했다. 숨을 쉬기가 어렵고 그리고 심장이 뛰고 가슴에 통증 그리고 밤에 잠들기 어려운 것이 공황 장애가 틀림없다고 했다. 치료자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은 딸의 이야기를 듣고 최근에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 놓은 "공황장애와 공포증 심리치료"라는 홈페이지에 아버지와 어머니에 알려주고 부모님이 들어가 보라고 권유를 한 것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고 부모님은 치료자에게 인터뷰 상담을 하러 오기 전에 치료자의 "공황 장애와 공포증 심리치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 나서 그곳에서 설명한 증세들이 남편의 증세와 거의 일치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인과 셋째 딸을 밖에서 나가서 인터뷰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요구하고 그들이 치료실을 나가고 나서 K씨와 인터뷰를 시작을 했다.

 치료자는 치료 시작 전에 먼저 K씨에게 "이곳에서는 예의 범절을 따지지 않으니 최고 편안 자세로 그리고 이야기를 논리 정연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생각 나는 대로 그리고 하고 싶은 대로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하고 싶지 않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게 되면 언젠가는 그 이야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서두를 끄내면서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이야기 도중에 치료자가 눈을 지그시 잘 감습니다. 혹시 내가 눈을 감소 듣드라도 '선생님이 듣기 싫어해서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냐?' 하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눈을 감는 것은 듣고 있는 이야기를 서로 정리를 하고 이것을 연결 시키기 위해서 마음 속에서 정리를 하기 위해서 이니 괘념치 마시고 이야기를 계속하시면 됩니다. 혹시 손님(환자)께서도 눈을 감고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눈을 감아도 좋습니다. 눈을 감으면 연상이 잘 되고 기억이 잘 납니다."라고 이야기를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더 붙인다.

 인터뷰 시에 치료자가 눈을 감는 이유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서로 눈을 마주보고 눈 맞추기는 치료실에 들어올 때 눈을 맞추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 환자들은 눈을 피하거나 눈을 맞추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고 이야기 도중에 시선을 어떻게 처리를 할지 몰라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통파 정신분석에서는 환자를 카우치에 눕게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 대로 하게 한다. 치료자는 환자의 뒷자리에 눈에 띄지 않게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노트를 하면서 환자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다. 환자가 신경을 쓰지 않는다(치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 대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려는 초반기 프로이드(Freud)의 치료 기법이다. 환자가 눈을 감고 이야기를 하거나 눈을 뜨고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신에 치료자는 환자의 이야기를 반사시키면서 듣고 있기 때문에 치료 시간에 환자가 치료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있다는 인상과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핵심은 환자가 마음의 긴장을 풀고 치료자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치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마음 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기 위한 치료 기법으로 치료자는 눈을 자주 감는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환자가 한 이야기들을 요약해서 반사시켜 환자의 이야기가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재 확인을 시킨다.

 K씨는 몇 년 전에 증세가 시작되었고 그 동안 정신과 약물을 복용해 왔으나 약물의 효과가 없어서 약물 복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많은 시간을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하고 짜증이 나고 그리고 주의 집중에 전혀 되지 않아서 학습 준비와 가르칠 준비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장 시간 책을 보기도 어렵다고 조만간에 학교를 그만두려고 결심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둘 째 딸로부터 아버지가 심각해서 월요일에 병원 입원을 고려 중이라고 귀뜸을 해 주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월요일 날에 병원 입원을 할 것이냐?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K씨는 그렇게 시급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자꾸 가면서 증세는 호전되지 않고 약물을 복용해도 끝이 없고 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일단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더 세부적인 검사들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다른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를 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답답해서 그냥 이대로 호전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행동을 취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아서 월요일(치료자는 토요일에 인터뷰를 했음)에 바로 병원에 입원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병원에 입원은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했다. 한 개는 일반 종합 병원에 입원을 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24시간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옆에서 시중을 들어주는 보호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누가 K씨의 병간호를 해 줄 사람이 없다고 했다. 부인은 학교 교사로 근무하기 때문에 옆에서 시중을 들어줄 수가 없다고 했다. 셋째 딸은 직장인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를 간호 해줄 시간이 없다.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데 간병인 한데서 도움을 받는 것은 죽어도 싫어해서 가족 구성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옆에서 간호를 해 주는 것을 싫어 한다고 했다. 두 번째는 보호자가 필요 없는 입원 인데 이 경우에는 다른 종합 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을 하는 것으로 병원에서 간호를 맡아서 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 두 번째 가족 구성원들의 보호자가 필요 없는 정신병원에 입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K씨는 지금 현재의 부인은 재혼으로 10년 전에 첫 부인이 암으로 사망을 하는 바람에 그의 첫 부인이 죽고 나서 6개월 시즘에서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첫 부인은 남편의 사망으로 첫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결혼을 해서 두 사람은 지금 중년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K씨는 전처의 소생으로 1남 3녀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첫 번째 딸과 두 번째 딸은 결혼해서 서울에서 살고 있고 두 번째 딸이 치료자 한데서 심리치료를 받은 사람이었다. 세 번째 딸이 부모님을 그녀의 승용자로 모시고 온 사람으로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인근에 살고 있다고 했다. 막내가 아들로 아직 미혼으로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직장에 다니면서 혼자서 살고 있다고 했다.

 K씨는 자신의 과거의 병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을 했다. 그는 15년-20년 전에 한번 교통 사고를 당해서 그 당시에 서울 삼성 병원에 입원을 해서 종합 검사 결과 뇌에서 신경이 눌려서 약간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1주일 정도 입원을 한 경력이 있고 그 이후에는 전혀 신체적인 이상이 없었서 잘 지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부터 약 5년 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에 통증, 현기증, 어리러움 등이 있고 호흡에 어려움 그리고 특별히 숙면이 안되고 잠을 자고 나면 피곤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주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책을 읽기 어렵고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고 했다. 특별히 그는 강의를 준비하거나 학생들을 위해서 특별히 학습 준비를 하려고 하면 읽은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고 아이디어가 잘 떠 오르지 않아서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2년 전에 이번과 유사한 증세로 병원에 약 1달간 입원을 했고 병원에 입원을 했을 때는 약물 복용 탓인지는 몰라도 숙면을 가질 수 있었고 증세가 호전되었으나 퇴원 이후에 몇 개월이 흘러 가면서 증세는 다시 원 위치로 되돌아 가서 재발했다고 했다. 그리고 몇 일간 입원을 한 것이 몇 번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K씨에게 원인이 무엇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느냐? 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떼 그는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본인의 생각으로는 정신과의 문제가 아니고 신경과의 문제인 것 같은데 병원에 신경과에 가면 자꾸 정신과로 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서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자신의 문제는 틀림없이 학교 학생들 중에서(그는 생활 부장의 업무를 수년간 맡고 있었다) 골치를 썩이고 신경을 곤두 세우게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신경 과민으로 신경이 손상이 되었을 듯한데도 신경과에 가서 진료를 요청하면 MRI 혹은 PET(양전자 단층 촬영으로 뇌에서 혈액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촬영)를 찍고 나서 신경과 의사들이 한사코 신경에는 이상이 없으니 정신과로 가야 한다고 해서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고 또 정신과 의사들이 약물을 처방해 주지만 그 약물이 효과가 없으니 기차 찬다고 하소연을 했다.

 지금 현재로써는 당장 월요일에 입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부인의 주장이고 자신은 그렇게 당장 입원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점점 호전의 기미가 없으니 병원에 입원을 하면 일단 학교 일에서 벗어나고 그리고 골치아픈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차단되면 숙면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K씨에게 부인과 가족 구성원들 과의 관계에서 대해서 생각이나는 데로 이야기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K씨는 현재 부인과는 10전에 결혼을 했고 큰 어려움은 없지만 부인과의 갈등을 대도록 이면 피하려고 한다고 했다. 의사가 일치되지 않으면 부인은 말이 많아지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K씨를 설득하려고 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 좋다"는 옛날 금언에 따라서 절대로 부인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자신의 신조라고 했다. 부인과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입을 다물고 참는다고 했다. 그러면 부인의 잔소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갈등을 억압해서 참는 것이 상책이라고 했다. 갈등이 생기면 서로 마음을 다치게 되고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기 때문에 참고 지나가게 되면 나중에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이 K씨의 삶의 철학이 되었다고 했다.

 두 번째 치료자는 K씨에게 자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K씨는 현재 부인의 자녀는 1남 1녀로 출가해서 모두가 40대 초반에 들어선 사람들로 가족들이 모이면 화해를 하려고 무척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다고 했다. K씨는 설날, 추석 등의 명절날에 함께 모이게 되면 가족 구성원들이 어울리기가 어려원 것을 느낀다고 했다. 현재 부인의 자녀들은 사회생활에서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또 같이 모이면 K씨의 자녀들(3녀 1남)과 어울리려고 무척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든데 정작 K씨 자신의 자녀들이 잘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리는 경향을 보면서 브랜딩 페밀리(blending family- 혼합 가족)가 얼마나 어려우냐 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3명의 딸들은 그런대로 시집을 가서 잘 살고 있는데 막내가 군입대 후에 친모(전처)가 암으로 사망하고 나서 지방에서 이름이 있는 xxx 대학교에 2학년에 복학을 했다가 학교를 자퇴하고 지금은 친구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에 알맞지 않는 일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그렇다고 같이 살지 않는 아들을 간섭을 하려고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의 부인이 그래도 그러한 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되느냐?라고 다그침을 자주 받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K씨에게 심장이 갑자기 뛰어서 혹시 심장마비의 걱정이 되거나 혹은 숨이 막히거나 호흡이 어려워서 혹시 실신, 졸도, 기절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 잡히거나 혹은 분노, 갈등의 폭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이로 보거나 혹은 내가 정신 이상이 되어가지 않는가? 하고 두려움에 쌓인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해 보았을 때 K씨는 지금은 그러한 단계는 아닌데 앞으로 계속되면 그러한 단계가 올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이것을 미루어 보면 K씨가 공황 장애가 아닌 것 같으나 그러나 심한 불안 장애 만은 틀림이 없었다.

 치료자는 K씨에게 지금까지의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느낀 것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K씨가 신경과로 가야 하는데 왜 정신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아버지가 알고 있는 신경과에 가야 한다는 말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강조를 한 것처럼 각종 스트레스 즉 학생들, 학부모, 그리고 교재 연구, 다양한 연수 강압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이 과민해져서 불면증과 주의 집중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신경과 의사선생님들은 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신경이 손상이 된 경우에는 신경 수술을 하거나(손가락이 잘린 사람의 봉합 수술 같은 것) 신경 손상 부분을 약물로 다스릴 수 있는데 신경에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니 정신과 문제이니 정신과로 가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로 아버지께서 생각을 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줄이면 신경 과민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신경과민으로 과부하가 걸린 신경들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심리적인 갈등, 고민,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그 스트레스 들의 뿌리를 빼서 신경을 회복 시키는 것이 심리치료입니다."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또 한가지는 K씨는 부인과의 갈등에서 입을 다물고 있다는 것이었된 생리적 긴장과 불안을 방출하는 채널이 차단이 된 것이었다. 그것을 친구들이나 가족구성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방출을 해야 하는데 그는 친구가 없었고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딸로부터 치료자가 이미 오래 전에 그녀를 치료 하면서 아버지와 관계에서 분석해서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말이 없으시고 늘 책만 보는 학구파로 같이 모여서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비 생산적이기 때문에 동료들과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농담을 하거나 하는 것을 제일 실어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딸은 그녀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는 아버지가 지금 서재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조용히 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한결 같은 강조 때문에 늘 집에 들어오면 긴장되고 분위기는 엄숙해서 숨이 막혔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 회상이 되었다. 또한 K씨는 스스로 일상 생활에서 쌓인 신체적 긴장을 방출할 채널이 막혀 있었다. 특별히 둘 째 딸의 이야기에 의하면 아버지가 재혼을 하기 전에 전처(딸의 생모)에게는 비판적이고 비난적이어서 집에서 가장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재혼 후에는 현재의 부인에게 밀려서 어린 아이처럼 자기 주장이 없고 매사에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있는 아버지가 불쌍하다고 한 이야기가 회상이 되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시간에 가족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정리를 할 시점에서 아버지는 부인이 이야기를 하자 입을 다물고 인상을 쓰고 억압하는 모습이 얼굴에 역력했다. 부인은 너무나 말이 많았다. 가족들이 모이면 항상 어머니는 가족들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 너무 말이 많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 기회를 주지 않고 혼자서 말을 독차지 하는 모습이 10분 정도의 모임에서 여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치료자는 1시간 40분의 시간이 흘러가서 치료의 정리가 될 시점에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인과 셋째 딸을 불러서 지금까지 있었던 문제의 핵심을 분석하고 종합해서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치료를 하게 되면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한다는 것과 6개월 치료 비용을 미리 받는 것은 심리치료를 몇 개월로 치료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치료 시간 마다 치료 비용을 받게 되면 3개월 정도 나오다가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환자들을 치료를 하러 나오지 않기 때문에 6개월 치료 비용을 미리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고 1주일에 1회 2시간이면 1달에 8시간이고 6개월이며 48시간이 됨으로 시간당 xxx 원으로 6l 개월 총 치료 비용이 xxx 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를 시작하면 아버지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당장 끊기 어려우면 조금씩 줄어 가다가 약물을 1개월-2개월 후면 복용을 중지하고 약물 복용 대신에 약믈을 쓰지 않고 대처해 나가는 방법들과 어떻게 마음이 움직이는가를 알고 그리고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고 감정을 방출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터덕해 나가는 것이 심리치료라고 간단하게 소개를 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같이 온 세 번째 딸이 만약에 아버지가 치료를 받게 되면 약물을 쓰지 않고 치료를 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이 되느냐?라로 질문을 했다. 치료자는 그녀의 질문에 대해서 그것은 치료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어린 시절 즉 유아기 때부터 성장 과정을 다루고 성장의 과정에서 심리적 상처를 받은 것이 있는지 그리고 대인관계 스타일에 결함 그리고 의사 소통에 결함 그리고 감정 표현에 결함 등을 찾아내어서 그것을 수정하고 수리를 하는 과정이 포함이 된다고 소개를 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남편의 장애가 치료자가 소개를 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공황 장애의 증세들의 10여가지 증세들이 일치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공황 장애가 틀림없다고 했다. 당장 숨을 쉬기 어렵고 목에 걸린 것처럼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고 가슴에 통증이 오고 기절, 졸도, 실신할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에 입원을 하든지 심리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를 하면서 2시간 치료 인터뷰는 끝이 났다. 치료자는 마지막에 다음과 같이 더 붙이면서 치료를 끝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보면 당장 월요일날 입원을 할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했는데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 보면 공황 장애가 아닌 것 같은데 어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공황장애가 틀림없다고 느껴집니다. 만약에 치료를 받게 되면 그것은 앞으로 분석이 되어가면서 확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공황 장애가 아나라고 해도 불안장애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공황 장애는 불안장애의 7가지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를 했다. 그들은 집에 가서 의논을 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하면서 치료실을 떠났다.